혜리, 친동생 결혼식서 오열…미모의 신부 '눈길'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의 동생이 결혼했다. 

혜리의 동생인 이혜림 씨는 지난 주말 비연예인 신랑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언니 혜리보다 먼저 '품절녀'가 된 것. 이혜림 씨는 약 10년의 연애 기간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혜리의 동생은 과거부터 아름다운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채널에 함께 등장하기도 했으며, 팔로워 11만을 보유한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혜리는 이날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해 눈물을 보였다. 혜리 자매의 지인은 이혜림 씨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게재하면서 티슈가 축축해질 정도로 눈물을 흘린 혜리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혜리는 내년 방송 예정인 ENA 새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에 출연한다. '그대에게 드림'은 꿈을 이루고 돌아온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황인엽 분)과 꿈을 잊은 채 사는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이혜리)의 재회 후일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또한 혜리는 내년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수사단 시즌2'를 통해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사진 = SN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