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kg 감량→3년째 근황無' 다나, 천상지희 모임도 불참 "준비 안돼 부끄럽다고"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천상지희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나, 다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30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서로 메인보컬 경쟁하던 전설의 아카펠라 걸그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천상지희 멤버로 활약했던 선데이, 린아, 스테파니가 출연했다. 그러나 다나는 함께하지 못했다. 



김재중은 "(천상지희가) 재친구 나온 이유가 선데이가 나가자고 해서"라며 "선데이가 '재친구 나가자' 이런 얘기를 했다. 나오면 천상치희가 함께 오랜만에 모여서 나오면 좋지 않을까 해서 부탁을 했다. 근데 한 분이 안 보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스테파니는 "희열다나 언니가 개인적으로 준비가 안 돼서 양해를 구했다. 개인적으로 준비가 안 돼서 아직 매스컴이나 여러분 앞에 서기 부끄럽다고 해서 그 멤버도 이해를 해줘야 하니"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그러자 김재중은 "아쉽기도 하면서 다행인 게 다나가 나왔으면 쫄았을 것 같다. 되게 선배님이지 않나"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다나는 지난 2019년 몸무게 80kg에 육박했으나 다이어트로 27kg 감량에 성공한 바 있다. 3년 후인 2022년에는 보디라인을 유지 중인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최근 근황은 공개되지 않았다.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은 지난 2020년 만료됐다. 

사진 = 쥬비스, '재친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