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레이, 시크한 하의실종 패션으로 시선 싹쓸이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그룹 아이브(IVE) 레이가 'MZ 워너비 아이콘'다운 스타일리시한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30일 오후 서울 신사동 어그 히든 파크에서 어그 x 사카이콜라보레이션 제품 런칭 기념 포토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레이는 포멀한 재킷과 아웃도어 스타일의 털 부츠를 과감하게 믹스매치하며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시켰다. 

어깨 라인을 강조한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으로 포멀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무릎 위로 올라오는 짧은 기장의 재킷이 미니 원피스 느낌을 주며 늘씬한 각선미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특히 시크한 상의와 반대로 포근한 느낌의 롱 부츠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발목부터 무릎 아래까지 올라오는 푹신한 양털 소재가 포인트인 부츠가 따뜻한 감성을 더했다. 

한편, 레이가 속한 아이브는 지난 8월 4집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을 발매, 타이틀곡 'XOXZ'로 컴백 활동을 성료했다.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3일간 서울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