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타라이트', 신규 성장 시스템 '아스터' 업데이트…출시 50일 기념 이벤트 진행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더 스타라이트'가 신규 성장 시스템 '아스터'를 선보였다.

29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게임테일즈(대표 정성환)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가 새로운 성장 시스템 '아스터'를 추가하고, 론칭 50일 기념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스터'는 캐릭터의 능력치와 개성을 확장할 수 있는 성장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각 캐릭터의 전투 스타일과 역할에 따라 이용자가 자신만의 성장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스터'는 위치가 다른 여섯 개 석판에 장착할 수 있다. 동일 문양이나 등급의 아스터를 일정 수 이상 조합하면 세트 효과가 발동되며, 석판은 특정 퀘스트를 완료하면 단계적으로 개방된다. 모든 슬롯을 채우면 중심 문양이 활성화돼 새로운 능력이 부여된다.

또한, 여러 석판의 문양을 맞춰 '공명 효과'를 발동하면 조합에 따라 PvP 추가 대미지, 방어력 상승, 상태 이상 저항 등 다양한 능력을 얻을 수 있다. 이용자는 이를 통해 전투 환경과 콘텐츠 특성에 맞는 세밀한 세팅을 할 수 있다.

11월 19일까지 출시 50일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출석만으로 총 200만 골드, 아스터 소환권 55회, 장인의 주문서 상자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접속 및 플레이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50일의 증표'를 제작해 한정 컬렉션으로 등록할 수 있다. 더불어 매일 주어지는 임무를 달성하면 '물망초 아스터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더 스타라이트'는 여러 차원이 얽힌 멀티버스 세계에서 선택받은 영웅들이 '스타라이트'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 MMORPG다.

이 게임은 정식 서비스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정상에 올랐으며, 이용자와 소통을 바탕으로 꾸준히 콘텐츠 업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 더 상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와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