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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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손담비, 좋아하는 안재욱 따라 지방공연 行

기사입력 2011.12.20 23:4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손담비가 안재욱을 따라 지방공연을 하기로 했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8부에서는 채영(손담비 분)이 기태(안재욱 분)를 따라 빛나라 쇼단의 지방공연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븐스타 쇼단 소속 가수 채영은 빛나라 쇼단 단장 정구(성지루 분)의 지방공연 제의를 받고 거절을 했다.

세븐스타 쇼단 단장 상택(안길강 분)이 태성(김희원 분)으로 인해 구속돼 감옥에 있는 상황이기 때문.

하지만, 채영은 기태가 쇼 비즈니스를 배우기 위해 빛나라 쇼단의 지방공연을 함께한다는 사실을 알고 다시 한 번 생각을 했다.

기태에게 마음이 있던 채영은 결국, 빛나라 쇼단이 지방공연을 떠나는 날 단원들이 타고 있는 버스에 등장해 기태 옆으로 갔다.

채영은 옆에 앉은 기태를 쳐다보며 연방 미소를 지었고 기태 역시 싫지 않은 듯 채영의 미소에 화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혜(남상미 분)가 수혁(이필모 분)의 고백을 거절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손다비, 안재욱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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