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연하' 곽튜브, 14kg 감량하더니… "신행 와서도 러닝 중독"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곽튜브(곽준빈)이 신혼 여행 일상을 공개했다.

24일 곽튜브는 자신의 계정에 "신행 와서도 러닝 중독. 폭풍 비치런"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곽준빈이 신혼 여행을 떠나 해변가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곽튜브는 모자와 헤드폰을 쓰고 편한 운동복 차림을 한 자연스러운 신혼 여행 일상을 공개했다.

또 곽튜브는 신혼 여행을 와서도 러닝을 했다면서 운동 기록 화면을 공개했다. 1.49km에 평균 9분 38초 페이스라는 기록에 네티즌들은 "그 정도면 우리는 빠른 걷기라고 부르기로 했다", "그래도 하루하루 잘 놀고 계시네요" 등 재치있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5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내년 5월 식을 올릴 계획이었지만 결혼 준비 중 아이가 생겨 결혼을 앞당겼다고 알려졌다.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을 발표하면서 "제 여자친구는 저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저의 자존감, 자신감을 키워준 그런 친구다. 꼭 좋은 아버지, 남편이 되고 싶었는데 이 친구와 함께라면 가능할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또 곽튜브 결혼을 앞두고 93kg에서 약 79kg까지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전해 화제가 됐다.

사진=곽준빈 SNS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