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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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미자, 건강검진 끝난 후 식당서 쫓겨났다…"혼밥 안 된다고" 토로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0.24 20:13 / 기사수정 2025.10.24 20:13

미자 계정 캡처
미자 계정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식당에서 겪은 혼밥 해프닝을 전했다.

24일 미자는 개인 계정을 통해 "1인이라서 혼밥 안 된다고 쫓겨났다가 겨우 1인석 발견"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미자는 이날 "방송 프로그램 때문에 건강검진하러 왔다. 겨우 8시간 금식인데 괜히 더 배고픈 기분"이라며 검진을 마친 뒤 혼자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을 찾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여러 곳에서 거절당한 미자는 겨우 혼밥이 가능한 식당을 찾아 칼국수와 보쌈 정식을 주문했고, 이후 누리꾼들에게 "모르는 분이랑 합석해서 식사 가능하세요?"라며 질문을 던졌다.

이어 "제가 오늘 식당을 갔는데 점심시간이라 작은 테이블에 모르는 분들과 같이 안장서 먹으라는데 너무 쑥스러워서 포기했다"며 "근데 상대방 분은 합석한다고 하시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혼밥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혼자 휴식하는 의미인데 모르는 분이랑 같이 먹으면 쑥스러워서...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어떤지 모를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미자는 작년 4월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했다.

사진=미자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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