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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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이지현, 헤어 효과 이 정도? "어릴 땐 화장발, 나이 들면 머릿발"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0.24 17:01 / 기사수정 2025.10.24 17:01

이지현
이지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미용사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23일 이지현은 "나이가 들수록 화장발보다 헤어발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진작에 체득한 저랍니다"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어렸을 땐 화장발의 큰 수혜자였고 나이를 조금씩 먹어가는 요즘은 헤어발의 큰 수혜자가 바로 저예요 저. 오늘도 불쌍한 제 머리를 어리게 힙하게 해 준 선생님 감사해요. 오늘 덕분에 마음도 힙하게 지냈어요"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깔끔한 헤어스타일링으로 변신하기 전과 후의 이지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이지현은 "고객님들이 좋아하시는 모습 보면 진짜 뭔가 더 해드리고 싶은 맘이 들어요. 그런데 더 해드릴 게 한계가 있을 때 아쉬운 마음만"이라며 진심으로 고객을 대하고 있는 마음을 전했다.

1983년생인 이지현은 1998년 다국적 그룹 서클로 데뷔한 뒤 2001년 그룹 쥬얼리 멤버로 활동해왔다.

두 차례 이혼 후 홀로 1남 1녀를 양육 중이며, 다양한 일상을 SNS 등을 통해 전하며 대중과 소통해오고 있다.

사진 = 이지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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