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니 동생' 전주니, ♥오존과 동거한다더니…본격 럽스타 행보 나섰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전주니가 연인 오존과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

22일 전주니는 개인 계정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주니는 뽀글이 플리스 아우터를 입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으며 옆에는 경량 패딩을 착용한 오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 두 사람의 케미가 눈길을 끌었다. 

전주니가 지난해 오존과 함께한 사진이나 애정 어린 일상을 올린 이후 올해 들어 처음으로 투샷을 공개하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오존은 유튜브 사피엔스 스튜디오 채널에 출연해 "현재 연애를 8년 반 넘게 연애 중"이라며 "같이 산 지도 오래 됐다. 이 정도면 주변에서도 '사실혼이다'라고 말을 해주신다. 결혼을 하고, 안 하고가 동거랑 (차이가) 크다고 하시더라. 저희는 그게 궁금해서 '그러면 결혼을 한번 해볼까?' 이 단계다. 구체적인 이야기는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이라며 전주니와의 결혼 계획을 언급했다.

한편 전주니는 배우 전소니의 여동생이자 바니걸스 고재숙의 딸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전주니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