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크래프톤·엔씨소프트 참가…르세라핌 공연까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엔비디아가 지포스 25주년 기념 행사를 연다.

최근 엔비디아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GeForce Gamer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포스 브랜드의 한국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는 10월 30일 오후 4시부터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진행되며, 방문객은 RTX 게임 체험 공간, 신작 공개, 트레일러 상영, 경품 추첨, e스포츠 경기, K-POP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행사에는 국내 주요 게임사인 크래프톤(KRAFTON)과 엔씨소프트(NCSOFT)가 참여한다.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의 신규 CPC(Co-Playable Character)인 '펍지 앨라이(PUBG Ally)'를 공개한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AION2)'와 '신더시티(CINDER CITY)' 등 신작을 선보이며, 참가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 행사는 10월 30일 오후 7시부터 약 3시간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CHZZK)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Twitch)를 통해서도 전 세계로 중계되며, 치지직 방송은 모바일과 PC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엔비디아(NVIDIA)의 RTX 기술은 현재 800개 이상의 게임에서 지원된다. 이번 주에는 신규 게임 5종에 DLSS 기술을 추가 적용한다.

'아우터 월드 2(The Outer Worlds 2)',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 블러드라인 2(Vampire: The Masquerade – Bloodlines 2)',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3(Jurassic World Evolution 3)'에는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Multi Frame Generation)을 지원한다.

더불어 '닌자 가이덴 4(NINJA GAIDEN 4)’와 '갓브레이커즈(GODBREAKERS)’에는 DLSS 슈퍼 레졸루션(Super Resolution)을 지원한다.

사진 = 엔비디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