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발할라 라이징', 신규 전직 클래스 '프로스트 본' 사전 등록 시작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신규 전직 클래스 '프로스트 본'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22일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가 개발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신규 클래스 '프로스트 본'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9일 업데이트 예정인 '프로스트 본'은 워리어의 전직 클래스로, 거대한 양손 둔기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이 클래스는 광역 공격, 지속 피해, 상태 이상 부여 등 강력한 근접 전투 스타일을 갖췄으며, 혹한의 힘과 높은 생존력을 기반으로 전장을 지배한다.

사전 등록은 10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사전 등록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 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광명의 소환권' 22장이 지급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사전 등록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프로스트 본의 클래스가 다른 클체 지원 백일장 이벤트'가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공식 카페 이벤트 게시판에 '프로스트 본' 5행시 또는 '워리어' 3행시를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추후 공식 카페 공지를 통해 발표되며, 클래스 변경의 증표 등 다양한 보상을 받는다.

11월 19일까지는 '가을 단풍 시즌 기념! 특별 미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벤트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에게 '신성의 소환권' 최대 154장과 '광명의 소환권' 33장 등 성장을 돕는 아이템이 제공된다.

11월 26일까지는 '가을 단풍 시즌 기념! 21일 출석 체크 이벤트'가 열린다. 매일 접속한 이용자에게는 '오딘의 장신구/방어구 강화석', '광명의 소환권' 66장, '신성의 소환권' 156장 등 풍성한 보상이 지급된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신규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딘'은 3D 스캔과 모션 캡처 기술을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한 방대한 세계관, 로딩 없는 오픈 월드, 캐릭터 간 유기적인 역할 수행, 대규모 전쟁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로 많은 이용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카카오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