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수♥' 임라라, 쌍둥이 제왕절개 후 극심한 고통 호소"언제쯤 잘 수 있나"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우먼 임라라가 제왕절개 수술 이후의 고통스러운 회복기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임라라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불제 제왕 후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임라라는 환자복을 입은 채 링거대를 잡고 병원 복도를 걸으며 회복 중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임라라는 "진짜 너무 아픈데 이게 맞나요..? 대체 언제쯤 잘 수 있을까요"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걸어야 한다”, “이걸 다들 어떻게 하는거지”이라는 자막과 함께 수술 부위 통증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산 후 제왕절개 회복 과정의 현실적인 고통을 유쾌하면서도 솔직하게 전한 것.

임라라는 최근 출산 소식을 전하며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번 게시물에는 “고생 많으셨어요”, “그래도 웃는 모습이 멋져요”, “모든 엄마들 존경합니다” 등의 응원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임라라는 손민수와 2023년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고,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 남매를 임신했다. 극심한 임신 소양증으로 인해 16일이었던 출산일을 이틀 앞당겨 14일 출산해 두 아이를 품에 안았다.

사진= 임라라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