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잉넛→데이식스까지…노브레인 이성우 결혼식, 락페 같은 하객 라인업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밴드 노브레인의 보컬 이성우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그의 결혼식에 참석한 여러 밴드의 라인업이 시선을 모은다.

크라잉넛 한경록은 지난 12일 "성우야,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 앞으로의 날들이 늘 오늘척럼 행복하라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경록은 이성우와 함께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크라잉넛 멤버들 모두와 함께 밴드 잔나비의 최정훈, 김도형과의 인증샷을 남기는가 하면, 데이식스(DAY6) 성진과의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성진은 사진을 찍던 도중 휴대폰으로 어딘가에 전화를 거는 모습이었는데, 한경록은 "도운이 갑자기 사라져서 성진이 급하게 연락하다가...결국 그냥 우리끼리 촬영"이라며 '#Day6 #크라잉넛 #도운어디갔어 #성진SOS #데이식스납치사건실패#Day6 #크라잉넛 #도운어디갔어 #성진SOS #데이식스납치사건실패'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를 접한 도운은 "형님...저 잠깐 어디 불려갔어서ㅜㅜㅜㅜㅜ"라는 댓글을 남겼고, 한경록은 "아 ㅋㅋ 오늘 반가웠어 담에 사진 같이 찍자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1976년생으로 만 49세가 되는 이성우는 지난 12일 트로트가수 임영웅의 영어 선생님으로 알려진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

사진= 한경록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