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키스는 괜히 해서' 스틸컷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 안은진의 도파민 폭발 로맨스가 시작된다.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
'천원짜리 변호사' 김재현 감독과 '쌍갑포차', '지금부터, 쇼타임!' 하윤아 작가, 태경민 작가가 의기투합해 SBS 평일 로맨스 드라마 신드롬 부활을 예고한다.
10일 공개된 사진 속 장기용과 안은진은 휴양지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에서 등을 마주한 채 앉아 있다. 따뜻하게 비추는 햇살 속 두 사람의 그림 같은 비주얼이 눈호강 드라마를 예고한다.

SBS '키스는 괜히 해서' 스틸컷
두 사람이 마주 앉은 가운데 장기용이 부드러운 손길로 안은진의 입가를 어루만지고 있다. 마치 실제 연인의 데이트 장면인 듯 자연스러운 두 사람의 모습이 두근두근 설렘을 유발한다.
이와 관련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은 "극 중 장기용과 안은진은 천재지변급 키스와 함께 스파크가 팍팍 튀는 사랑에 빠진다. 장기용, 안은진 두 배우는 눈부신 케미스트리로 주인공들의 로맨스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장기용, 안은진 두 배우의 케미가 2025년 11월 시청자 여러분의 눈도 마음도 설레게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키스는 괜히 해서!'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SB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