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인♥' 효민, 결혼 후 '첫 명절' 어땠길래…전 부친 뒤 "살 만했나 봐"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티아라의 효민이 결혼 후 첫 명절을 준비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6일 효민은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어딘가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남긴 셀카를 업로드했다.

사진 속 효민은 얼굴을 다 가리는 크기의 큰 안경과 갈색 상의, 베이지색 재킷으로 가을 무드를 자아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한우집 간판 아래 사진을 찍은 효민은 "어젠 그래도 살 만했나 봐? 여기서 셀카는 왜..."라고 덧붙여 명절 준비가 힘들었음을 짐작케 했다. 

이전 사진에는 "초벌..."이라는 문구와 함께 육전, 새우전, 달걀물과 밀가루가 준비되어 있는 영락없는 명절 음식 준비 중인 모습을 공유하기도 했다. 

또한 평소 패션 감각을 뽐냈던 효민은 선물 받은 자수 손수건과 앞치마를 자랑하며 "내 패션 마음에 들어~"라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힌편, 효민은 지난 4월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서울대학교 출신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효민은 국내에 단 두 벌뿐인 독특한 웨딩드레스로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 으리으리한 신혼집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 효민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