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 '도쿄게임쇼’서 '보더랜드4' 신규 볼트 헌터 'C4SH' 첫 공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K가 '보더랜드4' 신규 볼트 헌터 'C4SH'를 공개했다.

최근 2K는 기어박스 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한 루트 슈터 장르 신작 '보더랜드4(Borderlands® 4)'의 신규 볼트 헌터 'C4SH'를 '도쿄게임쇼 2025'(TGS2025)에서 선보였다고 밝혔다.

첫 번째 확장 콘텐츠인 스토리 팩 '매드 엘리와 저주받은 볼트'에서 합류할 예정인 'C4SH'는 전직 카지노 딜러 로봇으로, 저주받은 엘드리치 아티팩트를 추적하는 볼트 헌터다.

'C4SH'는 운과 확률을 기반으로 한 세 가지 액션 스킬을 통해 아군을 강화하고 적에게 피해를 주며 전투력을 흡수한다. 높은 위험과 보상을 동시에 지닌 것이 특징.

해당 캐릭터는 '보더랜드4 슈퍼 디럭스 에디션', '볼트 헌터 팩', 스토리 팩 '매드 엘리와 저주받은 볼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출시 시점은 2026년 1분기로 예정됐다.

'보더랜드4'는 정기적인 무료 업데이트를 통해 시즌 미니 이벤트, 강력한 '무적의 보스', 신규 게임 모드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네 개로 구성된 유료 콘텐츠 '바운티 팩' 시리즈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해당 시리즈에는. 소규모 내러티브 콘텐츠, 신규 장비, 코스메틱 아이템, 전리품 해금 요소가 포함됐다.

'보더랜드4'는 PlayStation®5, Xbox Series X|S, PC 플랫폼(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최신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X, 인스타그램, 틱톡에서 게임을 팔로우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어박스 소프트웨어는 2K의 개발 스튜디오다. 2K는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Take-Two Interactive Software, Inc., NASDAQ: TTWO)가 소유한 퍼블리싱 레이블이다.

사진 = 2K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