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억지 텐션' 사회 생활 공개 선언…"일부러 농담하고 더 크게 웃어"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추영우가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 

추영우는 최근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추영우는 화보를 통해 소년미와 남성미의 균형 있는 조화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추영우의 다양한 생각을 전해졌다.

현재 촬영 중인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고 해도'에 대한 이야기부터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에 대한 생각과 욕심, 지난 작품들에 대한 애정까지 이야기가 이어졌다.

추영우는 최근에 생긴 활기찬 무드에 대해 "예전에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했는데 요즘은 어디서든 일부러 농담도 하고 크게 웃고, 공감하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억지 텐션'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최근 들어 그 억지 텐션이 고맙고 멋진 일이라고 느껴지더라. 그리고 같은 말을 해도 예쁜 단어를 골라서 하는 그런 다정함을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사회인으로서 갖게 된 내적 성장을 보여주기도 했다.

추영우의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에스콰이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