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2.11 13:35 / 기사수정 2011.12.11 13:3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할리우드 최고의 흑인배우였던 도로시 댄드릿지의 행복하지만은 못했던 스토리가 공개됐다.
11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인종차별이 심했던 1955년 제2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당당하게 여우주연상 후보까지 올랐던 도로시 댄드릿지에 대해 소개했다.
1950년대 큰 인기를 얻은 흑인 여배우 도로시 댄드릿지가 활동 하던 시기는 수영장, 화장실 입장 금지 등 여러 면에서 인종차별이 극심했던 시기였다.
클럽에서 노래를 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도로시는 오토 프레밍거 감독의 흑인 뮤지컬 영화 '카르멘 존스'에 출연하게 되며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된다.
영화 '카르멘 존스'에서 도로시는 평범함을 이유로 탈락의 고배를 마시긴 했지만 겉모습을 바뀐 모습으로 재 오디션을 본 결과 당당히 오디션에 합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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