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송중기, 이탈리아 살이하더니...한식에 감격 "이게 첫 한식" (나래식)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송중기가 오랜만에 먹는 한식에 감격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송중기X천우희 |우희: 나 오늘 삐뚤어지고 싶어!! ??중기:난 이미... | 마이 유스, 첫사랑썰, 천우희 클럽썰, 송중기 학사경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번 영상에는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의 주연 배우 송중기와 천우희가 게스트로 등장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나래는 송중기와 천우희를 위해 연포탕과 갈비탕을 준비했다. 육류를 좋아하는 송중기와 해산물을 좋아한다는 천우희를 위해 준비된 맞춤 한식 한상인 것. 이에 송중기는 "들어오는데 맛있는 냄새가 확 났다"라며 한껏 기대감을 드러냈다. 천우희도 "선배님 음식이 너무 궁금했다"라고 밝혔다.



음식을 맛본 송중기는 "제가 몇 달 동안 해외에 있었어서 이게 첫 한식이다"라며 오랜만에 맛보는 한식에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그래서 더 설렌다. 너무 좋다. 이거는 사업하셔야 한다. 진짜 너무 맛있다"라며 연신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또 "제가 이렇게 말하면 부담스러우까 봐 얘기 안 하려고 했는데,  너무 맛있을 것 같아서 한국 들어와서도 한식을 참은 것도 있다. 입국한 지 한 일주일 됐는데 한식을 안 먹었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2023년 영국 배우 출신인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와 재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현재 이탈리아와 한국을 오가며 생활 중이라고 알려져 화제가 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나래식' 영상 캡처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