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벌써 '연말 시상식' 노린다?…"상 기대할 만해" (완벽한하루)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상순이 수상 욕심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가 이상순에게 "올해 상 받으실 것 같다. 주변에서 '완벽한 하루' 칭찬이 너무 많다. 인기도 많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상순은 "벌써 우리 '좋은 프로그램' 상 받았다"라며, "연말에 시상식에서 상을 기대할 만도 하다"라며 들뜬 마음을 표했다.

또 이상순은 토마스 쿡에게 "'완벽한 하루'가 연말에 상을 받을 수 있을까?"라고 질문하기까지 했다. 코너 진행을 위해 대기하고 있던 토마스 쿡은 "'젠지의 음악' 덕분에 두 번 세 번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참여하고 있는 코너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청취자가 "날씨가 엄청 시원해진 것 같다. 벌써 '완벽한 하루'도 1년이 다 되어 간다. 오늘도 좋은 노래 부탁한다"라고 말하자, 이상순은 "제가 작년 11월에 시작했다. 이제 한 10개월 했다. 곧 있으면 (1주년이다). 오늘도 좋은 노래 많이 준비해 놓았다"라고 밝혔다.

또 "토마스 쿡이 '젠지의 음악'에서 소개할 좋은 음악을 너무 많이 준비해 놓는다"라며 토마스 쿡의 노고를 잊지 않는 모습도 보였다.

사진= 안테나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