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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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kg '사랑에빠지고싶다' 보컬 극찬, 당당히 합격

기사입력 2011.12.10 12:20 / 기사수정 2011.12.10 12:20

방송연예팀 기자



▲50kg '사랑에빠지고싶다'  합격 ⓒ MBC '위대한 탄생'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위대한 탄생2' 듀오 50kg이 멘토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지난9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2'(이하 '위탄 2')에서는 윤일상 멘토스쿨이 이별 콘서트로 중간평가가 방송됐다.

윤일상 멘토스쿨은 최근 이별을 경험한 60여 명의 청중간과 함께 특별한 이별 콘서트를 선보였다. 심사위원으로 가수 김건모와 조PD가 참여했다.

이날 듀오 50kg은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불러 그들만의 유쾌한 이미지를 벗고 애절한 목소리로 감성적인 하모니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그간 랩을 담당했던 이찬영이 처음으로 보컬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노래가 끝난 후 심사위원 김건모는 "찬영이에게 너무 놀랐다. 보컬이 좋다. 루더 밴드로스와 제임스 잉그램, 제프리 오스본을 섞은 듯한 목소리다"라며 호평했다.

멘토 윤일상 역시 "과한 감정으로 흐느끼듯 노래했으나 발성적으로 울지 않았다"며 50kg의 발전을 칭찬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랩퍼 담당한 찬영이가 이렇게 노래를 잘 부를 줄이야", "생방송까지 꼭 진출했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일상 멘토스쿨 중간 평가에서는 '위탄2'의 유망주였던 신예림 양이 탈락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50kg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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