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커플' 영수♥영숙, 26기 단체 만남도 함께…'동료 험담' 광수만 없어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나는 솔로' 26기가 오랜만에 한자리에 뭉쳤다.

26기 경수는 9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나이 먹고 만나서 친해지기 어려울것 같았지만 같이 고생하고 나니 그 누구보다 친해진 것 같은 추억"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26기 영수, 영숙, 영철, 상철, 영식, 경수는 함께 저녁을 먹으며 술자리를 하고 있다. 오랜 친구같은 편안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특히 방송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교수 커플' 영수와 영숙은 나란히 앉아 달달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경수는 한 네티즌이 "영숙 영수 사겨요?"라고 묻자 "오래 되었죠 :)"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촬영 이후 동료 출연자들을 험담한 광수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광수님은 왜 없어요"라는 질문에 경수는 "저도 슬프네요"라고 답했다. 

ENA·SBS Plus '나는 솔로' 골드 특집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방영됐다. 최종 선택에서 상철-정숙, 광수-현숙 두 커플이 탄생했으나 실제 연인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방송 이후 영수와 영숙, 영식과 현숙이 연인 관계로 발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 26기 경수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