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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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하영, 잘 나가는 인플루언서로 이영애와 호흡…레드 헤어 강렬 (은수 좋은 날)

기사입력 2025.09.09 17: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하영이 이영애, 김영광 주연의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에 캐스팅됐다.

이하영은 오는 20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하는 KBS 2TV 새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에서 잘 나가는 인플루언서 '미미' 역할로 출연한다.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 분)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인해 벌어지는 위험하고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해외 유학생 출신인 미미는 세련된 감각과 도도한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로, 상황을 빠르게 읽는 눈치를 겸비했다.

강렬한 레드 컬러의 긴 머리카락을 선보인 이하영은 “겉으로는 화려하고 자신감 넘치지만, 내면에는 긴장감이 공존하는 미미의 양면성을 섬세하게 담아내고 싶었다”며 “시청자분들이 미미라는 캐릭터의 매력에 빠져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예 이하영의 활약은 오는 20일 오후 9시 20분 KBS 2TV '은수 좋은 날'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케이스타글로벌 이엔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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