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박봄 빠진 투애니원…워터밤 달궜다 "발리에서 생긴 일"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투애니원이 발리 '워터밤' 공연을 성료했다. 

8일 늦은 오후 공민지는 개인 채널에 "발리에서 생긴 일은 워터밤"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씨엘, 산다라박, 공민지가 화려한 무대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지난 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워터밤 발리 2025'에서 열정적인 공연으로 현장을 달궜다.



앞서 투애니원은 지난 7월 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5'에 완전체로 참석했던 바 있다.

그러나 발리 공연에도 당초 참석 예정이었던 박봄이 활동 중단으로 불참해 완전체 무대를 완성하지 못해 아쉬움을 부른다. 

박봄은 지난달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경기의 하프타임 공연 무대를 마지막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박봄이 2NE1 향후 일정을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면서 활동 중단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사진 = 공민지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