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몽이 덕에 결혼"…사야, 심형탁 단숨에 사로잡은 청순 비주얼 공개 (슈돌)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심형탁이 변치 않는 도라에몽 사랑을 과시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심형탁과 아들 하루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심형탁은 도라에몽 포스터를 꺼내며 "에몽이가 있었기 때문에 아내와 결혼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에 도라에몽 뮤지엄을 갔었고 그 촬영을 가지 않았다면 사야를 몰랐을 거다. 현장 총책임자였다. 첫눈에 반해서 구애를 했다"고 아내 사야와 연애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심형탁은 "사야를 만나 결혼했고 예쁜 하루를 만났다. 이거는 제 진심이다. 아내 도움 없이 온전히 내 힘으로 아이의 발 도장을 만들고 싶었다. 그 발안에 우리의 발을 찍고 싶었다"라며 하루의 특별한 200일을 준비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