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라 가능해…'녹색 스타킹'으로 청담동 시선 싹쓸이 "난해 vs 파격"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영애가 원피스에 녹색 스타킹을 매치한 파격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영애는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이전·리뉴얼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브라운 톤 원피스에 올백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이영애는 녹색 스타킹으로 포인트를 주며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영애는 양볼 하트 포즈까지 선보이며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이영애의 패션이 공개된 후 "파격적이다", "뭘 입어도 소화하네", "브라운 원피스에 녹색 스타킹? 난해한 느낌", "이영애라 가능한 패션인 듯" 등 누리꾼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영애는 오는 20일 KBS 2TV 새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 분)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으로 이영애와 김영광, 박용우 등이 출연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