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강렬하고 달콤한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쥬크박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트레저의 다채로운 빛깔의 사랑을 음악에 담아냈다. 

트레저는 1일 오후 6시 미니 3집 'LOVE PULS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파라다이스'를 포함한 수록곡 모두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파라다이스'는 레트로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디스코 펑크 장르의 곡이다. 한층 유쾌하고 발랄해진 트레저의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매혹적인 비트와 그루브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멤버들만의 다양한 보이스가 조화롭게 어루러져 듣는 이들의 귓가를 사로잡는다. 



뮤직비디오 또한 판타지적인 무드가 인상적이다. 다채롭과 화려한 미장센과 초현실적인 연출이 시각적인 황홀함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밝고 청량한 신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EVERYTHING', 몽환적이고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의 'NOW FOREVER', 따뜻하고 섬세한 보컬로 완성된 'BETTER THAN ME'까지, 트레저가 해석한 사랑의 여러가지 단면들이 음악으로 담겨있다. 

트레저는 이번 앨범을 통해 사랑의 다채로운 감정과 순간들을 '사랑', '맥박'이라는 조합으로 풀어냈다. 음악적인 성숙과 끊임없는 도전이 담긴 이번 앨범을 통해 대중과 한층 깊이있게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이 엿보인다. 

사진 =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