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미국 로스쿨 합격 소식을 전했던 SBS 전 아나운서 김수민이 본격적인 학업에 나섰다.
27일 김수민은 개인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김수민은 이른 아침부터 등교 중이다. 새출발을 앞두고 김수민의 발걸음에는 설렘이 가득하다.
전날에는 두 아이와 함께 학교 캠퍼스를 찾은 모습을 공개하며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의 나이로 SBS에 입사하며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21년에 퇴사를 선언한 김수민은 이듬해 검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두 아이를 키우며 미국 UCLA 로스쿨 합격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유학을 위해 1년간 미국에 머물 예정인 김수민은 가족 모두가 출국 준비를 마친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김수민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