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난해한 원피스에 스카프까지?…누워도 '無 굴욕' 독보적 존재감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혜수가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4일 김혜수는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강렬한 레드와 플라워 패턴이 조화를 이룬 원피스를 입고 길거리부터 실내까지 다양한 공간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이 드레스의 독특한 디자인이다. 깊게 파인 네크라인과 앞여밈 장식, 그리고 상체와 하체 부분의 이질적인 소재 조합은 다소 난해하면서도 시선을 집중시켰다. 



붉은 플라워 프린트가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가운데, 이를 스포티한 운동화와 매치한 반전 스타일링이 인상적이며 머리를 감싼 스카프 패션은 레트로 무드를 더했다.



화려함과 편안함, 클래식과 스트리트 감성이 교차하는 이번 스타일은 자신만의 분위기로 소화해내는 김혜수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금 입증했다.

한편, 김혜수는 지난 1월부터 공개된 디즈니+ '트리거'에 출연했으며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 김혜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