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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서든어택' 20주년 팝업스토어 수익금 전액 기부…독립유공자 후손 후원

기사입력 2025.08.22 18: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넥슨이 '서든어택' 20주년 팝업스토어 수익금을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기부했다.

22일 ㈜넥슨(공동대표 강대현, 김정욱)은 '서든어택'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서울 성수동 세원정밀 창고에서 운영 중인 '서든캠프' 팝업스토어 수익금 전액을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서든캠프' 팝업스토어는 '서든어택' 서비스 이후 최초로 진행되는 유형의 오프라인 이벤트다. 훈련소 콘셉트로 기획된 이 이벤트는 지난 15일부터 운영 중으로, 사격 체험, 짚라인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굿즈를 제공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향한 응원 메시지도 이어지고 있다.

'서든어택' 김태현 디렉터는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서든캠프'는 오랜 기간 변치 않고 애정을 보내주신 '서든러'분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이벤트다"라며,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해 의미를 더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부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든어택'은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사전 초청 이용자와 함께 20주년 쇼케이스·생일 파티를 진행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오프닝 토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념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며, 모든 행사는 '브레드', 'SOOP' 방송국, '서든어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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