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 '원신', '게임스컴 2025'서 '노드크라이' 테마 부스 운영…신규 캐릭터 트레일러 공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원신'이 '게임스컴 2025'에서 대규모 업데이트 정보를 공개했다.

21일 호요버스는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이 독일 쾰른에서 24일까지(현지 시각) 열리는 '게임스컴 2025'에서 '노드크라이' 테마 부스와 신규 캐릭터 트레일러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원신'은 5년 연속 '게임스컴'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 부스는 UGREEN과 HOLY의 후원으로 쾰른 메세(Koelnmesse) 행사장 6호관 C031에 마련됐으며, 9홀 삼성전자 부스에서는 PC, 모바일, 'PlayStation®5' 등 플랫폼에서 '원신' 최신 버전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 '원신'은 곧 출시될 신규 지역 '노드크라이'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몰입감 있는 체험을 선사한다. 방문객은 티바트 대륙의 새로운 세력과 기존 세력이 얽히는 '노드크라이'의 주요 스토리 라인과 향후 선보일 대규모 버전 업데이트 관련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캐릭터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이 영상은 '노드크라이'에서 처음 등장하는 등불의 그림자 '플린스'가 광란의 사냥에 맞서는 모습을 담았다. 방문객은 '플린스'가 광란의 사냥을 물리치는 것을 돕는 인터랙티브 도전 과제를 통해 게임과 현실을 넘나드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코스프레 무대, 밴드 공연, 호요버스 카페 등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한편, 호요버스는 부스 현장 생중계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Rocket Beans 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더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호요버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