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유재석이 배우 이광수와 이선빈의 연애를 응원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핑계고' 85화가 공개됐다. 영상에는 이광수, 지석진, 양세찬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광수 같은 경우 내가 연애 코치로 많이 활약했다"고 생색냈다. 이광수는 "내 인생 최악의 (코치)"라며 부인했다.
유재석은 굴하지 않고 "지금 (이)선빈이 잘 만나고 있지만 내가 만들어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거기 가기까지 내가 다 만든거다. 그래서 좋은 인연을 지금 만났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이어 "선빈 씨도 지금 영화도 잘 되고"라며 영화 '노이즈'를 언급했다. 지석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선빈이 홍보차 나왔던 것을 언급하며 "내가 한몫했다"고 생색냈다.
이광수는 "감사한데 이런 걸 직접적으로 얘기하는 사람이 어딨냐"라며 황당해하면서도 "제일 홍보 열심히 해주셨다"라며 고마워했다.
유재석은 "('노이즈' 이어) 좋은 기운 이어가라"며 이광수의 개봉 예정작도 응원했다.
한편 이광수와 이선빈은 지난 2018년 열애 인정 후 약 7년 여의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뜬뜬'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