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R2' IP 신작 'R2 ORIGIN' 티저 홈페이지 오픈…하반기 정식 출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웹젠이 'R2 ORIGIN'의 티저 홈페이지를 열었다.

13일 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MMORPG 'R2 ORIGIN'의 티저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출시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R2 ORIGIN'은 웹젠의 'R2' IP를 계승한 신작으로, 자회사 웹젠레드코어가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 작품은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원작 'R2'를 재현하며, 원작의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 스토리를 선사한다.

이 게임은 통합 서버 경쟁과 길드 협력 콘텐츠가 특징으로, 향상된 스킬 모션과 타격감을 선보인다. 또한,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도 지원할 예정이다.

웹젠은 향후 공식 커뮤니티 등을 통해 세부 게임 정보를 공개하고 사전 예약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웹젠은 'R2 ORIGIN' 외에도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와 방치형 게임 ‘뮤: 포켓 나이츠’를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 = 웹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