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결혼 10주년…"허락도 없이 소환해 미안"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박시은이 진태현과의 결혼 10주년을 기념해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31일 박시은은 자신의 계정에 "연애 5년, 결혼 10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럴때 꺼내보는 사진첩. 사실 이럴때라도 안꺼내보면 볼일이없더라구요ㅎㅎ"라고 덧붙인 박시은은 "웨딩 사진 촬영 때 함께해주신 우리 스탭분들~ 허락도없이 소환해서 미안해요 다들 잘지내시죠?^^?"라며 지인들의 안부를 물어 눈길을 끈다. 



그는 "지금도 함께하고 하고 있는 몇몇분들과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계실 나머지 스탭분들도 모두 안부를 전한다"며 "10년동안 저희도 많은 일들을 겪으며 더 성장하고 배우며 잘지내고 있어요~^^"고 전했다.



웨딩 촬영을 함께한 모든 스태프들과의 단체 사진도 공개한 박시은은 "이 단체사진은 촬영이아니라 얼리웨딩 하객사진같은 느낌이여서 볼 때마다 즐거워서 올려봐요~"라고 밝히며 "앞으로 또 10년 즐겁게 달려가볼게요~"라는 마음을 전했다. 



러닝으로 시작한 근황까지 공개한 박시은은 "허니~ 오늘처럼만 살자"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게재,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했다. 최근 진태현은 건강검진에서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고, 지난달 24일 갑상선암 수술을 한 뒤 회복 중인 근황을 전해 화제된 바 있다. 

사진= 박시은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