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모바일 MMORPG '미르2: 바운티' 홍보 모델 발탁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미르2: 바운티'가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28일 HK ZHILI YAOAN LIMITED는 액토즈소프트의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MMORPG '미르2: 바운티'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은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하고 있다. 휴대폰 번호로 예약한 이용자는 한정판 '블랙골드' 캐릭터 스킨 세트와 쿠폰 코드를 받을 수 있다.

현물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공식 사이트의 미니 이벤트에서 '내 선언문'을 생성해 공유하고, 정식 출시 후 게임 내에서 사전예약 쿠폰코드를 사용한 이용자는 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리미티드 에디션 골드바 경품을 노릴 수 있는 인게임 이벤트도 준비했다.

홍보 모델로는 정상훈이 발탁됐다. HK ZHILI YAOAN LIMITED가 공개한 사진에는 정상훈이 바운티 헌터로 분장한 모습이 담겼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정상훈은 광고 촬영 현장에서 전사 캐릭터 연기와 특유의 '가짜 중국어' 개인기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미르2: 바운티'는 동양풍 무협 감성을 내세운 작품으로, 원작의 분위기를 살린 복고풍 그래픽으로 미르 대륙을 구현했다.

이용자는 현상금 사냥꾼 바운티 헌터가 되어 금맥 광산, 보물 동굴, 보스 던전 등을 탐험할 수 있다. 사냥을 통해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충전권을 획득할 수 있는 점이 특징.

게임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HK ZHILI YAOAN LIMITED는 '미르2: 왕의 귀환', '미르2: 깨어난 사북성' 등을 서비스하는 '미르' IP 전문 게임사다.

사진 = HK ZHILI YAOAN LIMITED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