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정', 이민정·김재원 불화에 촬영 중단 "예의 없게"…안재현 결국 눈물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민정과 김재원의 불화에 안재현이 눈물을 흘린다.

25일 방송된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 방송 말미에는 영탁의 게스트 출연과 정남매의 불화가 예고됐다. 

특별출연한 게스트 영탁은 오자마자 대어를 낚는가 하면, 다양한 해산물로 만든 밥상에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하지만 이내 이민정과 김재원의 갈등이 시작된다. 이민정은 "짠맛 나온다고 넣지 말라고 했잖아"라며 김재원을 지적했고, 기분이 상한 김재원은 자리를 뜬다.

안재현은 김재원을 따라나섰고, 이민정은 "예의가 없게 저러는 건 아니지"라고 지적했다. 김재원은 "좀 이따 대화할게요"라며 고개를 돌렸다.



붐은 선 넘는 김재원에 "뭐야 이게, 촬영을 이따가 하자. 잠깐만 끊었다가 가자"며 촬영을 중단해 눈길을 끈다. 안재현은 "원래 팀 분위기 좋다"며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가오정'은 8월 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