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파격' 비키니 사진 공개…"몸매 보정 많이 해" 솔직 고백 (힛트쏭)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25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에서는 'HOT 뜨거 뜨거~ HOT 바디 가수 힛-트쏭'을 주제로, 몸매와 퍼포먼스로 인기를 끌었던 가수들의 히트곡을 소개했다. 

이날 이미주는 "이제 진짜 여름이다. 원래 긴 소매만 입는데 오늘은 반 소매를 입었다"라며 부쩍 더워진 날씨를 언급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여름 휴가 계획이 있는지 질문했고, 이미주는 바다처럼 물이 있는 곳으로 떠나고 싶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이미주는 "수영은 못하지만 물에 들어가고 싶다. 비키니 입고"라며 희망사항을 덧붙였다. 그러자 김희철은 "너도 비키니를 입어?"라는 말과 함께 웃음을 터뜨려 이미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발끈한 이미주는 "저도 비키니 입는다. 그런데 보정을 좀 많이 하는 편이다"라고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또한 이날 여러 '핫바디' 선배 가수들을 보면서 김희철은 이미주에게 걸 그룹의 숙명인 다이어트에 대해 질문했다. 

이미주는 "원래 다이어트를 했는데 이제는 안 한다. 그때가 제일 못생겼고 안 예뻤다"라고 회상하면서 가장 혹독하게 다이어트를 했을 당시에는 아침에 먹은 닭가슴살 한나로 하루를 버텼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KBS Joy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