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구하라 떠난지 6년…카라 강지영, 나홀로 17주년 자축 '먹먹'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카라 강지영이 데뷔 17주년을 자축했다. 

강지영은 24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어느덧 17주년 축하해! 축하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데뷔곡인 카라 'Rock U' 무대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엔 강지영과 함께 카라 새 멤버로 합류한 고(故) 구하라의 모습도 함께였다. 카라 멤버 한승연, 박규리, 니콜의 모습도 볼 수 있다. 



강지영은 지난 2008년 7월 24일 카라 새 멤버로 합류하면서 고 구하라와 함께 데뷔했다. 카라는 2007년 3월 4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했으나, 강지영과 고 구하라가 합류하면서 5인조 걸그룹으로 재편된 바 있다. 

특히 고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세상을 떠난 바. 데뷔 동기인 강지영이 고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데뷔 17주년을 홀로 자축해 눈길을 끈다. 

한편 고 구하라 사망 이후인 2022년, 카라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재결합했다. 니콜과 강지영이 탈퇴한 후 카라 멤버로 합류한 허영지까지 함께해 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 5인조로 신보를 내면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사진 = 강지영, 카라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