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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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박용근 '내조'에도 슬픈 결말…"NC 다이노스 패배 요정"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7.23 19:10 / 기사수정 2025.07.23 19:10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가수 채리나가 남편 박용근의 내조에 나섰다.

23일 채리나는 자신의 SNS에 "어쩌다 하는.. 아내로서의 내조 끝내고 본업에 충실하러 집으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리나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마산역에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이어 채리나는 남편 박용근이 코치로 활동 중인 NC 다이노스의 홈구장 창원 NC파크에서 음식을 먹으며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다.

특히 채리나는 "그나저나 LG 트윈스 땐 승리 요정이었는데.. NC 다이노스에선 패배 요정... 슬프다"라고 덧붙이며 자신을 패배 요정이라 칭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 대신 한번 승리 거두기 시작하면 연승으로 가는 연승 천사가 되시겠죠. 파이팅 엔씨~~", "언니는 이미 존재 자체가 승리여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8년생인 채리나는 1995년 혼성그룹 룰라로 데뷔했다. 그는 최근 4번의 시험관 실패 소식을 고백한 바 있다. 채리나는 남편 박용근과 함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시험관 과정과 프러포즈 등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채리나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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