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코미디언 김민경의 선물에 감동했다.
23일 이수근 아내 박지연은 자신의 계정에 코미디언 김민경의 계정을 태그한 뒤 "촬영 갔다 자두킬러에게 자두 보내주심"라는 글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먹음직스럽게 익은 자두가 한가득 담겨 있어 군침을 자극한다.
김민경 또한 해당 게시글을 자신의 계정에 공유한 뒤 "이거 먹고 기분 UP"이라고 훈훈한 응원을 전했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해 두 아들을 얻었다.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을 앓은 그는 지난 2011년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은 후에도 투석 치료를 이어갔던 바.
박지연은 첫 신장이식 수술 14년 만에 친오빠로부터 신장을 재이식받는 수술을 앞두고 있다.
사진=박지연, 김민경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