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흠뻑쇼' 무대 위 섹시 카리스마…반전 매력에 싸이도 '환호'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투애니원(2NE1) 씨엘(CL, 본명 이채린)이 콘서트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전했다.

씨엘은 지난 22일 "Summer Swag"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씨엘은 지난 주말 경기도 과천시에서 열린 싸이의 '2025 흠뻑쇼'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다.



뱀 가죽 패턴의 의상과 웨스턴 부츠에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준 씨엘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더불어 선글라스를 벗은 채 귀여운 반전 매력을 뽐내는 그의 미모가 팬들의 시선을 모은다.

이를 접한 싸이는 "SIS!!!!!"라는 댓글을 남기며 환호했다.

한편, 1991년생으로 만 34세인 씨엘은 2009년 투애니원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4월까지 투애니원 완전체 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투애니원은 9월 6일과 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워터밤 발리 2025'에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 씨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