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폭싹'·'약한 영웅' 인기 잇는다…"솔로 앨범 준비 중" [공식]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솔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이준영의 소속사 빌리언스 관계자는 21일 엑스포츠뉴스에 "이준영이 솔로 앨범으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발매 시기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준영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 단독 팬미팅 '신 바이 준영(Scene by JUNYOUNG)'에서 팬들에게 "9월 컴백을 준비 중"이라고 깜짝 스포일러를 전한 바 있다.

이준영은 올해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에서 호평을 받으며 대세 반열에 올랐다. 그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와 '약한영웅 Class 2'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KBS 2TV '더 시즌즈: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박보검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부른 '나였으면' 무대가 큰 화제를 모으며, 지난 6월 정식 음원으로도 발매됐다.

2014년 그룹 유키스로 데뷔한 이준영은 최근 연기 활동에 주력했지만, 이번 솔로 앨범 발표를 예고하며 가수로서의 존재감도 다시금 드러낼 예정이다.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서 그의 행보에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