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이다은, 재혼 3년 만 '금의환향'…"연애·결혼·애까지 낳았다" (돌싱글즈7)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돌싱글즈2' 출신 이다은이 '돌싱글즈' 시즌7의 MC로 합류한 각오를 전했다. 

20일 약 1년 만에 돌아온 MBN '돌싱글즈7'이 첫 방송됐고, 마지막 MC로 이다은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MC 소개에 앞서 유세윤은 "이번 시즌은 특별히 이 자리에 딱 맞는 분이 합류를 한다. 긴장을 많이 하고 있다"며 "'돌싱글즈' 출신이다. 재혼의 아이콘"이라며 이다은을 소개했다. 이혜영은 "우리가 이분 결혼식도 갔잖아요"라며 반갑게 맞이했다. 

긴장한 모습으로 등장한 이다은은 "'돌싱글즈'에서 연애하고 결혼하고 애까지 낳은 시즌2 출연자"라고 자기소개했다.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혼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 이다은에게 이혜영은 "잘 살아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진심을 전했고, 이다은은 "언니, 오빠들이 응원을 해주시지 않나. 그 기운을 받아서 이번 시즌7에서도 제가 보조로 야무지게 해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유세윤은 이번 시즌의 촬영지는 호주의 골드코스트라고 설명했고, 이지혜는 "이번 시즌에서 커플로 발전하고 재혼을 하면 골드코스트 신혼여행을 전액 지원해준다고 한다"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알렸다. 

이때 유세윤은 재혼을 앞두고 있는 은지원을 언급하면서 "지원이 형도 해당인 건가?"라고 말을 꺼냈고, 이지혜는 "저희가 지원은 하는데 카메라를 같이 보낸다. 괜찮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MBN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