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7.16 20:52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용림이 지난해 세상을 떠난 남편 故 남일우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16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이하 '퍼라')에서는 61년 차 명품 배우 김용림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용림은 사진전을 개최한 송승환을 만났다. 김용림이 "어떻게 사진전을 할 생각을 했어요?"라고 묻자 송승환은 "데뷔 60년 기념으로 책이 나왔다. 대부분 출판 기념회를 하는데 그런 게 싫었다. 어릴 때부터 작품을 하면서 찍은 사진이 많으니까 이번 기회에 추려서 전시회를 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용림은 "너무 잘했다. 아마 어떤 배우도 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을 거고, 생각도 못했을 거다"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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