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진태현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
15일 진태현은 자신의 계정에 "암수술 & 라섹 후 총체적 난관 속에 최장거리 조깅"이라며 근황을 밝혔다.
앞서 진태현은 최근 2025년 하반기 훈련과 레이싱 계획을 공개하며 "이제 다시 기어 올리고 병원과 집 침대에 누워있던 시간을 뒤로하고 뭐든 정신력으로 다시 시작"이라고 의지를 다졌던 바.
그러면서 그는 "올해 갑자기 암과의 싸움으로 싱글이 힘들 수 있겠지만 언제 안 힘든적이 있었나? 올해 못하면 내년초에 또 도전하면 된다"라고 긍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1살 연상의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지난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한 두 사람은 최근 경기도청의 마라토너인 양딸을 또 맞이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진태현은 최근 갑상선암을 진단 받아, 지난달 24일 수술을 마치고 회복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진태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