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든어택',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서든어택'이 '오징어 게임' 시즌3'와 협업을 시작한다.

3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사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오징어 게임' 속 공간을 구현한 '미로 계단' 전장이 추가됐다. 해당 전장에서는 참가자 팀과 관리자 팀으로 나뉘어 팀데스매치 대결을 벌일 수 있다. 전투 종료 후에는 '오징어 게임'의 숙소 공간으로 이동해 이벤트 보상과 교환할 수 있는 상금 획득의 기회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전장 내에서 진영에 따라 참가자 또는 관리자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으며, 작중 설정에 맞춰 총기와 탄창을 제한적으로 지급 받게 된다.

'미로 계단' 이벤트 전장에서 획득한 상금은 9월 25일까지 'Throw 오징어 게임 번호표 7일', '오징어 게임 A세트 15일', '리코더 영구제' 등의 아이템과 교환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상금은 적 피해량 및 처치 수를 달성하는 챌린지 퀘스트를 통해서도 획득할 수 있다.

7월 31일까지는 '서든패스'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콤보패스: 오징어 게임'을 운영한다. 해당 패스는 성장 레벨에 따라 다양한 컬래버 아이템을 지급한다. 특히, '서든패스'와 동시에 보유 시 '콤보 부스트' 혜택이 적용돼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컬래버 외에도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특히, '서든어택' 2025 시즌3 '리:바이벌(Re:vival)'을  9월 25일까지 진행한다. 패스 보상으로는 오리지널 캐릭터에 커스텀 기능을 적용한 'C.솔라', 저격소총 'AWX Re:vival'(패스 레벨 60 달성 시)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서든패스'와 '리부트패스'에서 획득한 패스 포인트(PP)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패스샵도 운영한다. 통합 시즌전 2025 시즌3도 오픈.

준비한 이벤트는 더 있다. 7월 6일까지는 게임 내 전체 채팅에 지정된 문구를 입력하면 '영구제 탄창 2개', '조유리 멀티카운트' 등 일일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7월 17일까지는 친구 초대 횟수에 따라 신규·복귀·기존 이용자에게 각각 보상을 제공하는 '서든을 함께 하시겠습니까?' 이벤트를 운영한다.

PC방 이벤트도 진행한다. 7월 31일까지는 프리미엄 PC방 누적 이용 시간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며, 'PC방 코인'을 활용해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는 전용 상점도 운영한다.

한편, '서든어택'과 '오징어 게임' 시즌3 컬래버레이션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