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흑단빛 생머리에 올블랙 점프슈트…'개미허리+직각어깨' 눈길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문가영이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올 블랙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일 서울 신도림의 한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문가영은 블랙 컬러의 스트랩리스 톱과 하이웨이스트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점프수트 스타일로 등장했다.



문가영은 잘록한 허리선과 롱다리 라인을 강조하는 실루엣으로 완벽한 비율을 드러내며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특히 허리선을 감싸는 새틴 소재의 벨트 디테일이 세련미를 더했고, 상의의 가느다란 골지 조직은 모던하면서도 은근한 볼륨감을 살렸다.



또한 문가영의 헤어 스타일도 시선을 끌었다. 허리까지 이어지는 흑단빛 스트레이트 헤어는 윤기가 흐르며 빛을 받아 한층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군더더기 없는 내추럴 스트레이트와 정갈한 가르마가 문가영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도회적인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악세서리는 심플하게 골드 네크리스와 블랙 링으로 포인트를 주며 모던 룩을 완성했다. 은은한 메이크업은 잡티 하나 없는 맑은 피부결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돋보이게 했다.

한편, 문가영이 출연하는 '서초동'은 오는 5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