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가은이 윤선우와 결혼한다.
1일 김가은의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오랜 만남을 이어오던 김가은 배우와 윤선우 배우가 오는 10월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라며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함께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앞날에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가은과 윤선우는 10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김가은은 1989년생으로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자이언트', '닥터챔프', '브레인', '이번생은 처음이라', '눈이 부시게', '슈룹', '킹더랜드', '감자연구소'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윤선우는 1985년생으로 2003년 EBS ‘환경전사 젠타포스’로 데뷔했으며, 2014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다시 만난 세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KBS2 ‘왜그래 풍상씨’, SBS ‘스토브리그’, ENA ‘굿잡’, MBC ‘세번째 결혼’ 등에 출연했다.
이하 프레인TPC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가은 배우 소속사 프레인TPC입니다.
오랜 만남을 이어오던 김가은 배우와 윤선우 배우가 오는 10월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입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함께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앞날에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