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원과 결혼♥' 이장우, 너무 달라진 비주얼 "그만 놀려라"…팜유 탈퇴 요구까지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이장우가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한 영상에 발끈했다.

29일 이장우는 자신의 SNS에 "나 그만놀려라"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살찐 삼촌", "이제 빼야 되는데" 등의 태그까지 덧붙여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은 이장우의 친구로 알려진 맛집 크리에이터가 올린 영상으로, 지금과는 많이 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3년 전 이장우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불과 3년 전 이장우 커튼콜. 이제는 먹는 거 말할 때 제일 행복한 살찐 삼촌"이라는 영상 속 문구가 웃음을 자아낸다. 

작은 얼굴과 순정만화 미모를 뽐낸 이장우의 해당 모습이 3년 전이라는 사실이 큰 놀라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영상에는 MBC '나혼자 산다'에서 화제가 된 초록패딩 이장우의 모습이 함께 담겨 또 한번 충격을 안긴다. 



네티즌은 "초록패딩ㅋㅋㅋ", "진짜 제발 돌아가주세요", "나혼산 하차도 섭섭한데 팜유 비주얼은 유지해주세요", "이제 결혼 앞두셨다고 빼시겠죠?", "다이어트 성공하시고 팜유 탈퇴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이장우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이장우 씨가 결혼하는 게 맞다. 날짜는 11월 23일"이라며 이장우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조혜원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 이장우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