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3:11
연예

박주현, 강훈과 드라마 홍보…최초 여성 게스트로 등장해 신승호와 '케미 폭발' (핸썸즈) [종합]

기사입력 2025.06.26 21:26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박주현과 강훈이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을 홍보하기 위해 게스트로 출연했다.

26일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이하 '핸썸즈')에서는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으로 호흡을 맞춘 박주현과 강훈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주현과 강훈은 "저희는 메스를 든 사냥꾼이다"라며 인사했다. 강훈은 "드라마 홍보하러 왔다"라며 덧붙였고, 박주현은 "제가 메스를 들고 있고"라며 밝혔다. 강훈은 "저는 경찰이다. 같이 수사를 해나가는"이라며 설명했다.



차태현은 "우리 처음인 거 같다. 제대로 와서 홍보 때문에 오는 건"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고, 신승호는 "여자 게스트 분도 오늘 처음이다"라며 거들었다.

차태현은 "우리 프로그램 잘 안 오려고 한다. 자꾸 카드 들고 오라고 해서"라며 털어놨고, 박주현은 "일단 (카드를) 들고는 왔다"라며 귀띔했다. 강훈은 "가지곤 왔다"라며 맞장구쳤고, 차태현은 "안 쓰게 될 거다"라며 안심시켰다.

박주현은 "또 (김동현) 단장님이 있으니까. 복싱 선생님으로서 제 지갑을 열 거냐"라며 '무쇠소녀단'을 언급했다. 차태현은 "오늘 관계가 있으니까 어쩔 수 없다"라며 부추겼고, 김동현은 "여기도 관계도 있고 배우 대선배님도 있고"라며 못박았다.



차태현은 "우리도 관계는 있는데 막 내줄 관계는 아니다. 내가 막 사 줘야 되고 이런 것까진 아니다"라며 능청을 떨었다. 박주현은 "이경 오빠는 첫 데뷔작 같이 했다. (카드) 다시 갖다 놔야겠다"라며 친분을 자랑했다. 신승호는 "저는 다 매체로만 뵀고 다 처음 뵀다"라며 말했고, 강훈은 "저 예전에 작품에서 '열여덟의 순간'에서 특별출연했다. 제가 형으로"라며 과거 인연을 떠올렸다.

신승호는 "제 친형으로 나오셨다. 친형이었는데"라며 당황했고, 박주현은 "친한 형도 아니고"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신승호는 "우리 훈이 형님이 정신병원에 계셨다. 딱 한 번 봤다. 죄송하다"라며 사과했다.

이이경은 "주현 씨는 진짜 초면?"이라며 궁금해했고, 박주현은 "저는 정말 초면이다"라며 말했다. 강훈은 91년생, 박주현은 94년생, 신승호는 95년생이었고, 이이경은 "주현이 입장에서 승호가 오빠인 줄 알았지?"라며 질문했다. 박주현은 "(강훈) 오빠보다 오빠인 줄 알았다"라며 인정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